211121 WIL

도커와 쿠버네티스는 아직 나에게는 너무 먼 내용이다.. 

수업시간때 나름 집중해서 들었지만 그때만 조금 이해가고 기본적인 개념이해가 부족하니 바로 날아가버리는 그런.. 내용들 그래도 아예 뭔지도 몰랐던 것들을 크게나마 알게 된 것에 의미를..

 

다음주 부터 3차 프로젝트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1,2차때랑 달리 많은 걱정과 기대감이 든다.

플라스크로는 어찌저찌 그냥 한 것 같은데 스프링은 뭔가 내 머릿속에 하나도 잡혀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팀내 역할을 잘 못 할까봐 걱정된다. 지금까지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개발 과정은 항상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조금씩 만들어지는게 재미었으니까 이번에도 재밌을 것 같다. 이번엔 뭔가 진짜로 잘해야 될 것같은 느낌.. 만이 아니고 잘 해야 되니까 막막하지만 열심히 해보자! 

 

이번주는 도커 ,쿠버네티스는 간단하게 개념 정리 위주로만 하고 직접 스프링으로 구현하는 걸 연습했다. 스프링 구현테스트를 봤더니 그래도 강의 계속 들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자료 복붙만 했다 ㅠㅠ 그래서 구현테스트 복습하고 예전 테스트 스프링으로 해보는 것 했다. 이걸 진작에 계속 해봤으면 좋았을 걸 싶었다. 내일이면 바로 실전인딥.. 

 

프로젝트 회의를 하다보니까 내 예상보다 할게 많아보였다. 추가 기능도 좀 있그,,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다 . 화이팅~ 일주일이 너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