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3 3주차 WIL

벌써 3주차 ! 

 

프로젝트 내에서 내가 맡은 것이 많지는 않았다. 팀원분들이 배려해주셔서 웹개발 기초만 들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을 맡아 구현하게 되었다. 물론 ajax로 작성했던 코드가 머지했을때 작동하지 않아서 팀장님이 다 jinja로 바꾸셨지만 그 부분을 보면서 jinja2를 사용하는데 조금 익숙해졌다. 그래서 구현 테스트를 할 때에도 ajax 말고 jinja로 해보고 싶어서 코드를 작성하기도 했다. 여전히 어떤 것을 구현하려고 하면 전에 만들었던 것을 아예 복사해와 변경된 곳만 바꾸는데 머무르지만 그래도 아예 모르고 했던 초반과는 조금 달라진 것을 느꼈다. 팀원들끼리 서로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무사히 잘 끝났다 ! 다들 너무 감사하다

어제는 aws 강의 듣고 회고도 미리 쓸 수 있었다. 근데 심각하게 누워만 있었다 반성반성.... 뭐 엄청난 프로젝트 끝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쉬려고 하니

그리고 책 스터디를 제안해주셔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 난 또 스터디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ㅋㅋㅋ ㅠㅠ 걱정되고.. 말주변이 없어서 내 생각 정리하고 말하는데 능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서 시작하자는데 머뭇거리고 싶지 않아서 좋다고 했다  

아직 3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내가 지금까지 못 해 본것 들을 여러가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게 다 내 의지고 선택이니 책임감을 갖자 그리고 어디서 본 말 실제로 불가능한 일과 내가 게으름 피우며 핑계대고 있는 일을 잘 구분해야 한다 ! 이 정도는 구분할 줄 알아야지 음

 

시간표를 다시보니까 다음주부터 다시 프로젝트가 걸려있다 구글링을 좀 연습 많이 해야겠다.